제4차 대의원회,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제4차 대의원회,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대의원회 개편안은 현행 유지로 부결; 2025.02.25 09:54 입력

황재경 myru@kpaa.or.kr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제4차 대의원회,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src="http://kpaanews.or.kr/PEG/17404448580629.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대한변리사회 대의원회는 지난 12일 회관 연수실에서 제4차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정기총회 직전 대의원회인 만큼 총회 상정 안건에 대한 심의와 주요 회칙 및 규정 개정 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의원회는 논의를 통해 2024년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과 관련한 안건은 별다른 이견 없이 의결했다. 하지만 지난 5일 상임이사회에서 의결한 대의원회 개편과 관련한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앞서 상임이사회는 대의원회의 구성과 관련, 회장이 지명하는 당연직 대의원을 없애는 대신 회장의 정책 추진을 담보하기 위한 재의 요구권을 신설하고 심의·의결 안건을 구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회칙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에대해 대의원회는 회원 개개인의 세세한 검토가 힘든 총회 주요 안건에 대해 대의원회가 역할을 대신하고 집행부 안에 대한 의결을 통해 대의명분을 강화할 수 있어 현행 유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며 부결을 결정했다. 또 대의원회 회의 성립 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회칙 개정안에 대해선 대표성 부족과 소수 대표자 의결에 대한 분쟁 가능성 등에 대한 지적으로 부결됐다.  한편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변호사 자격 국회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 추진의 건에 대해선 참석 대의원 대다수의 찬성으로 원안과 같이 의결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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