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중 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예방

지식재산 중요성 공감… 고강도 IP 지원 정책 마련키로

2018.10.16 14:15 입력

<p><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PEG/15396666739926.jpg"></div><div style="margin: 8px;">▲ 오세중 회장을 비롯한 변리사회 집행부는 11일 오후 3시 서울시청 6층 시장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서울시가 중소‧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지식재산(IP) 지원 정책을 강화할 전망이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1일 오세중 대한변리사회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울시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들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이날 만남에서 변리사회는 고품질 IP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투자 유치와 고용 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며, 고품질 IP 중심 기업 육성을 위한 변리사회와 서울시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변리사회는 정보통신기술(ICT)이나 바이오의료 분야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초기 R&D 기획 단계에서부터 변리사 등 전문가가 참여해 고품질 IP를 창출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span></p><div><p><table align="left" class="__se_tbl_ext" 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right: 12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width="300" align="absmiddle" src="/PEG/15396666771895.jpg"></div><div style="margin: 8px; line-height: 0.8;">▲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창업 생태계 현황을 소개하며,</div><div style="margin: 8px; line-height: 0.8;">서울시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필요성을</div><div style="margin: 8px; line-height: 0.8;">설명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size: 12pt;">박 시장 역시 지식재산이야말로 미래 우리의 먹거리라며, 서울시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기로 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우선 박 시장은 서울창업허브 등 혁신 기업들이 집약된 곳에 변리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원센터를 설립해 IP 관련 컨설팅과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 내에 IP 관련 지원이 필요한 중소‧벤처‧스타트업들을 전수 조사해 이들을 지원할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pan><br><span style="font-size: 12pt;">박 시장은 이를 위해 IP 진흥위원회(가칭)나 지식재산 전담부서를 설치해 지식재산 진흥 정책에 고강도 드라이브를 걸고, 서울시의 지식재산 관련 각종 통계를 파악해 연간 보고서를 발간할 뜻도 내비쳤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pan><br><span style="font-size: 12pt;">이 밖에도 이날 논의에서는 변리사회에서 제안한 서울시 발명박물관 설립과 직무발명 활성화 방안 등 서울시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있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pan><br><span style="font-size: 12pt;">한편 이날 박원순 서울 시장 예방에는 오세중 회장을 비롯해 변리사회 박국진 부회장, 김권석, 김대영, 성은하 이사 등이 함께 했다.</span></p><div><p><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PEG/15396666803149.jpg"></div></td></tr></tbody></table></div></div>